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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의 성도인 창춘시는 동북 3성의 중심지에 위치한 교통의 요지로 일본이 만주국을 건설하였을 당시의 수도였기에 창춘 시내 곳곳에서 아직도 일본 건축양식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조선족 동포들이 길림성 내 각지에 거주하고 있어서 도시를 여행하시면서 종종 한글로 쓰인 상점간판이나 문구 등을 자주 보실 수 있고 한국말로 이야기 하시는 중국인들을 심심찮...
기준, 웨더아이 제공
여행자들의 생생한 여행지, 맛집 정보!
길림성의 성도인 창춘시는 동북 3성의 중심지에 위치한 교통의 요지로 일본이 만주국을 건설하였을 당시의 수도였기에 창춘 시내 곳곳에서 아직도 일본 건축양식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조선족 동포들이 길림성 내 각지에 거주하고 있어서 도시를 여행하시면서 종종 한글로 쓰인 상점간판이나 문구 등을 자주 보실 수 있고 한국말로 이야기 하시는 중국인들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어서 다른 대도시에 비해 친근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창춘은 도시 녹화율이 다른 여타 도시에 비하여 매우 높아서 여름에는 울창한 녹음을 즐길 수 있으며, 겨울에는 강가에 피어난 눈꽃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창춘 지역은 10월 중순이면 겨울에 접어들어 첫눈을 보실 수 있고 다음해 5월이 되어야 따스한 봄 햇살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긴 겨울을 보내고 짧은 봄을 보내야 하는 아쉬움에 창춘(長春)으로 도시명이 되었다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또한, 창춘은 중국표준어(보통화)의 본고장이며 상대적으로 물가수준이 베이징, 상하이등 대도시보다 낮아 중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학생들이 지역 내 대학 및 중/고등학교에서 수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