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 여행 정보│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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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12:35
220V
€(EURO)
역사와 패션의 도시, 로마 자세히 보기

로마는 이탈리아의 정치적, 행정적 기능이 집중된 수도이자 전 세계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관광 도시입니다. 과거 로마제국의 수도였던 로마는 시내 곳곳에 로마제국의 역사와 문화를 원형 그대로 보존한 유적지들이 많아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유적지마다 로마제국 역사의 한자리를 차지하며 서로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갖고 있습니다. 단순히 고대 도시의...

기준, 웨더아이 제공

여행자들의 생생한 여행지, 맛집 정보!

도시소개

역사와 패션의 도시, 로마
도시소개 이미지

로마는 이탈리아의 정치적, 행정적 기능이 집중된 수도이자 전 세계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관광 도시입니다. 과거 로마제국의 수도였던 로마는 시내 곳곳에 로마제국의 역사와 문화를 원형 그대로 보존한 유적지들이 많아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유적지마다 로마제국 역사의 한자리를 차지하며 서로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갖고 있습니다. 단순히 고대 도시의 오래된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로마제국의 흥망성쇠와 그와 관련한 역사적 인물, 초기 가톨릭의 역사, 르네상스에 대해 알고 방문한다면 여행하는 재미도 배가 될 것 입니다.

로마에는 로마 교황이 통치하는 독립국인 바티칸 시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티칸 시국은 총 면적 0.44㎢의 작은 독립국으로, 산 피에트로 대성당, 산탄젤로 성, 바티칸 미술관 등이 있으며,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 명소가 많아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지역입니다.

주요 볼거리로는 바티칸 미술관의 로마 가톨릭 교회가 수세기 동안 수집해온 예술품과 당대 거장들의 작품들, 미켈란젤로의 대작이 있습니다. 산 피에트로 대성당에는 실제로 교황의 집무실이 있지만 교황을 만나기는 어려우나, 매주 일요일 12시에 교황의 집무실 창문으로 교황이 나와 방문객들에게 인사를 한다고 하니 교황을 멀리서나마 보고 싶다면 성당 앞 광장으로 가 보세요!

여행팁

1. 시차
한국보다 8시간 늦으며, 서머타임 기간인 3~10월에는 한국보다 7시간 늦습니다.
2. 기후
이탈리아 중부에 위치한 로마는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를 띕니다. 여름은 덥고 건조하며, 겨울은 춥지만 우리나라와 달리 혹한기는 없습니다. 여름 평균 최고 기온은 30℃, 겨울 평균 최저 기온은 5℃ 정도 입니다.
3. 여행 최적기
4~6월과 9~10월은 여행객이 많지 않고 활동하기 좋은 날씨여서 여행하기 가장 좋은 때 입니다.
4. 치안 상태
유럽 내에서도 여행객이 많은 국가이기 때문에 여행객을 표적으로 삼는 도난 사건이 많이 발생합니다. 소매치기, 바가지요금 등은 고질적인 문제라 여행객 스스로 조심하는 수 밖에 없으며,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서는 소지품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5. 전압
지방에 따라 전압이 다르기도 하지만 여행자들이 묵는 숙소는 대부분 220V입니다. 전압은 우리나라와 같지만 콘센트 구멍이 좁아 멀티어댑터가 필요합니다.

추천 일정

1일차 펼치기
  • 콜로세움 로마시대 때 시민들의 오락시설로 사용되었는데 글라디아토르의 시합, 맹수 연기 등이 시행 되었습니다. 1980년 콜로세움을 포함한 ‘로마역사지구(Historic Centre of Rome)’ 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습니다.
  • 팔라티노 언덕 로마 시대 황제의 궁전과 귀족들의 거주지가 있던 곳 입니다. 아직도 호화로운 저택이 남아 있는데, 아우구스투스와 그의 부인 리비아가 살던 집,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건설한 플라비 궁전 등을 볼 수 있습니다.
  • 포로 로마노 포로 로마노는 고대 로마제국의 정치, 종교, 경제, 상업의 중심지 였습니다. 중앙에는 성스러운 길(Via Sacra)이 놓여 있는데,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장군들이 개선 행진을 하던 거리 입니다.
  • 진실의 입 ‘거짓말쟁이가 손을 넣으면 먹어 버린다’는 설이 전해지는 바다의 신 트리톤의 얼굴이 새겨진 대리석 원반입니다. 산타 코스메딘 성당 입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광장 주변에는 헤라클레스 신전과 포르투누스 신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2일차 펼치기
  • 베네치아 광장 베네치아 광장은 1871년 이탈리아의 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 되었습니다. 광장 주변으로는 16세기 베네치아 공화국의 로마 대사관 역할을 하던 베네치아 궁전을 볼 수 있습니다. 베네치아 궁전은 현재 르네상스 예술품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트레비 분수 뒤로 돌아 분수에 동전을 던지면 다시 로마에 올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유명한 분수 입니다.
  • 스페인 광장 영화에서 오드리 헵번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이 촬영된 장소가 스페인 광장입니다. 바로 앞에 유명 쇼핑가인 콘도티 거리가 있고, 코르소 거리 주변으로는 박물관 등이 자리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이 광장을 방문합니다.
  • 포폴로 광장 이탈리아어로 ‘국민광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장의 중심에는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이집트에서 가져온 오벨리스크가 세워져 있습니다. 18~19세기에는 이곳을 공개 처형 장소로 쓰기도 했습니다.
3일차 펼치기
  • 바티칸 시티 바티칸 박물관, 베드로 대성당 및 대광장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베드로 대성당은 가톨릭의 상징이라 할 수 있으며, 교황이 거처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카타콤베 카타콤베는 초기 기독교인의 지하 묘지를 일컫는 말 입니다. 로마 주변에는 총 40여 개의 카타콤베가 있으며, 전체 카타콤베를 합치면 900km가 넘지만, 그 중 일부만 가이드 투어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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